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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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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는 것이 어찌 사람뿐이랴

성희직 2026-03-18 16:25:06 조회수 11

 

 

별이 되는 것이 어찌 사람뿐이랴

 

 

성 희 직

 

 

죽어서 별이 된 사람 별처럼 많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너무도 그리운 사람, 의로운 사람, 위대한 영웅들

그렇게 별이 되는 것이 어찌 사람뿐이랴

 

외딴곳에 자리한 농장 자연 속에서 살다 보니

꽃과 나무, 정을 주며 함께 지낸 길고양이도

죽은 후에 초롱초롱 별이 되어 찾아온다

 

동백이농장’ 500여 그루 백()자작나무 숲에

정성 들여 키운 6년생 자작나무 한 그루

벌레가 속을 갉아 어느 날 죽어버렸다

 

줄을 맞춰 심은 산책로라 이빨 빠진 모양새지만

빈자리로 남겨두었더니 별이 되어 찾아왔네

우리 농장 밤하늘에 별 하나 또 늘어났다

 

뜨겁게 사랑한 것이 죽으면 그렇게 별이 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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